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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더인디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도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5일 영남권 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커피협회, 넥슨, 한국장애인e스포츠 연맹에 힘입어 전국 권역별로 진행되었다.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총 4개 권역에서 진행한 대회는 총 667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하여 4개의 기본직종인 데이터입력, 바리스타, 사무행정, 영상콘텐츠편집과 2개의 특화직종인 e스포츠, 요양보호보조 총 6개 직종에 참가하여 각 직종에 맞는 기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에는 1999년부터 진행되었던 기기조립과 봉제 직종이 삭제되고, 4차산업에 맞춰 영상콘텐츠편집과 사무행정 직종이 새롭게 신설되었다. 영상콘텐츠편집은 제시된 주제에 따라 영상을 제작·편집하는 직종이며, 사무행정은 직장 예절, 문서 분류·정리, 사무용품 사용 등에 대한 필기와 실기를 하는 직종이다.
또한, 이번 대회 4개의 기본직종에서 금상을 수상한 입상자에게는 올해 9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협회 이정식 중앙회장은 “이번 2024년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신규 개편한 직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취업 활성화와 새로운 취업 판로가 개척되어 자립 생활의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년 대회 참가자의 수요와 욕구가 증대되고 있어 직종 및 지역확대가 시급하며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기능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서울에서 개최된 수도권 대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다운 도전을 펼쳐주실 선수들과 지도선생님 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인공지능과 시대적 흐름을 잘 반영한 대회인 만큼 참가자 여러분 모두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여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고용촉진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기능을 향상하고 비장애인과 같이 직업획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700명이 넘는 발달장애인이 참가를 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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