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피클볼협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탄빈 지역에서 개최된 파라피클볼 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대회는 호치민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베트남 전역의 장애인 피클볼팀이 함께 모인 자리였다.
아시아권에서 장애인 피클볼 선수가 가장 많은 베트남에서는 매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점으로 파라피클볼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대한민국팀이 함께 참여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휠체어 피클볼 선수 4명과 비장애인 피클볼 선수 6명이 각각 휠체어 남자 및 혼합 복식 경기와 하이브리드(휠체어, 비장애인 각 1명) 경기, 비장애인 뉴비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휠체어 남자 복식 동메달, 혼합 복식 동메달의 쾌거를 이뤘고, 비장애인 복식 경기에서는 우리나라 출전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장애인 피클볼 교류를 시작했으며, 나아가 아시아 장애인 피클볼 발전을 위해 두 나라의 선수들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피클볼은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을 결합한 형태의 라켓스포츠로 최근 미국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10년대 후반 처음 보급되어 최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점차 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휠체어 피클볼이 활성화됐고 올해는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피클볼 참여가 늘고 있어 장애인을 위한 생활 체육으로도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