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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사용… 폭염 대비 제도 개선
장사연 조회수:173 14.63.22.20
2025-07-01 14:29:08

7월 1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사용… 폭염 대비 제도 개선

          ▲에너지바우처 안내 포스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바우처 안내 포스터 ⓒ산업통상자원부
  • 산자부,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서비스 확대

[더인디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7월 1일부터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 이른바 ‘기후민감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산자부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심각해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기존 동·하절기로 나뉘었던 지원 단가를 통합해 수급자 필요에 따라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별 지원 금액 전체를 7월 1일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하절기 전력 사용량이 적어 동절기에 바우처 사용을 원할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에서 바우처 미차감 신청을 하면 된다.

산자부는 지난 6월 9일부터 바우처 신청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전체 목표 가구 130만7천 가구 중 약 113만6천 가구(86.9%)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다. 남은 가구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발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미신청 가구에는 우편·문자 발송, 생활밀착형 매체 홍보, 지자체 협조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여 신청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바우처를 발급받았으나 사용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서비스’도 확대하여 지난해 3만1천 가구에서 올해 4만7천 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조익노 산자부 에너지정책관은 “지난해까지는 바우처 대상 확대와 단가 인상 등 양적 지원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현장 체감도와 질적 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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