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장애계소식 정보&뉴스

정보&뉴스

정보&뉴스
게시글 검색
대전장애인단체, ‘한화이글스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 추진 약속’ 환영
장사연 조회수:167 125.131.193.163
2025-08-25 16:45:48

         대전장애인단체, ‘한화이글스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 추진 약속’ 환영

지난 13일 대전장애인편의시설보장연대 성명서 배포 후 한화이글스 답변 공문. ⓒ대전장애인편의시설보장연대
지난 13일 대전장애인편의시설보장연대 성명서 배포 후 한화이글스 답변 공문. ⓒ대전장애인편의시설보장연대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대전장애인단체들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장애인석 불법전용 논란에 대한 한화이글스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 추진 약속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44곳이 모인 대전장애인편의시설보장연대(이하 연대)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4월부터 휠체어석과 보호자 동반석 등 장애인 전용석 100여 석을 특별석으로 전환해 티켓을 판매해 온 것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총 2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장애인석 불법전용을 두고 연대는 8월 13일  "명백한 인권침해"라며 ▲장애인 관렴 환경 즉각 개선: 장애인석 시야 확보, 안전장비 완비,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관람 시설 및 예매 환경 조속히 개선 ▲동반자석 설치 의무 이행 ▲부당수익 책임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대전시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감독 강화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화이글스 측에서는 19일 사과문을 발표한 데 이어 20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화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은 장애인과 장애계에 진심 어린 사과의 말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또한 장애인 편의를 위한 최고의 시설로 환경 개선을 위해 비용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과 대전광역시와 대전 장애계와 수시로 논의해 가며 개선함으로써 국내최고의 장애인 관람 친화 세육시설 구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22일까지 편의시설 개선 관련 정확한 계획수립 일정(안)을 연대의 주관단체인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공유했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처리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2026년 봄 시즌 전에는 최대한 모든 부분을 보완하고 완성해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의 한화이글스 팬인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편하게 방문하여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출 것이라는 약속과 이행 의지를 전했다.

특히 한화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는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TF팀 구성과 협의체를 만들어 상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연대는 “이번 논의가 문제 해결의 첫 단추를 끼우는 시발점이며 장애인의 편의와 관련된 사항을 논의와 협력을 통해 약속이 실제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화이글스의 약속은 현 상황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통합 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화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의 약속이 선언적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실행력 있는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