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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홍 문체위원장, 국감서 “장애인체육 지원 홀대” 질타
장사연 조회수:133 125.131.193.163
2025-10-28 14:06:25

         김교홍 문체위원장, 국감서 “장애인체육 지원 홀대” 질타

         제주 장애인체전 필수인력 항공료 삭감, 장애인체육회 인력지원도 부족
        “정말 잘못됐다”···최성희 문체부 체육협력관, “증액되도록 노력” 답변

27일 오후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홍 위원장(왼쪽)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국회방송
27일 오후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홍 위원장(왼쪽)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국회방송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홍 위원장이 27일 오후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체육 지원 홀대를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내년도 9월 제주도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게 역대 최초로 대회에 필요한 필수인력은 심판·운영요원, 보조요원, 수어통역사 등이 있다”면서 “하지만 이들에 대한 항공료가 이번 정부 예산(안)에 포함돼 있지 않다. 7억 원이 삭감됐다”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게 대책을 물었다.

이에 정 회장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추가 예산을 좀 달라고 부탁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답변하자, 김 위원장은 장애인체육 예산을 담당하는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을 불러세웠다.

김 위원장은 “이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라며, 왜 장애인체육회를 홀대하냐, 정말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최 체육협력관은 “기재부랑 지출구조 조정하면서 좀 삭감이 있어서, 안 그래도 저희도 지금 되게 걱정을 하고 있다. 국회 증액 과정에서 위원 위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지금 장애인체육의 특성상 비장애인 종목별보다 장애인단체에 인력이 더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 대한체육회는 7명인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3명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까 (대한장애인체육회) 직원 퇴사율이 2022년도보다 2023년도에도 확실히 증가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회장이 “예, 그렇습니다. 3명밖에 되지 않고 직원 퇴사율이 증가했다”고 답변하자, 김 위원장은 “이것도 신경 써야 된다. 직원을 보강시켜 줘야지, 왜 이런 식으로 운영하게끔 하냐”고 최 체육협력관에게 화살을 돌렸다.

최 체육협력관은 “위원장님 말씀에 공감한다. 저희도 노력하겠고 국회 증액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더 상의드리면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내가 적극적으로 할 테니, 앞으로 이렇게 (예산) 편성을 하지 말라”고 다시금 장애인체육 예산 지원 노력을 주문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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