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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영, 이하 경기발달센터)와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장명숙)는 어제(4일) ‘발달장애인 성상담 및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사건에 대한 피의 발달장애 당사자와 부모 교육 및 상담 지원 ▲성관련 발달장애 당사자 상담 연계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제도란 장애 특성상 통상적인 형사처벌만으로는 계도나 재범 방지가 어려운 발달장애 당사자를 위한 제도로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별 성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성인권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경기발달센터 김민영 센터장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수료하거나, 현재 상담 및 교육이 진행 중인 도내 발달장애인은 18건에 달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내실 있는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발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수원지방검찰청과 함께 조건부 기소유예 사건 대상 피의 발달장애 당사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부터는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도 발달장애를 가진 이들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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